아스널, ATM 꺾고 20년 만에 챔스 결승 진출… 리그 1위 질주 속 ‘더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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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기다림 끝… 아스날, 다시 유럽 정상 도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아스날이 마침내 유럽 무대 결승으로 복귀했다. 무려 20년 만이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제압했다.
1차전 1-1 무승부에 이어 이날 승리를 더한 아스날은 합산 스코어 2-1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는 2005-2006시즌 이후 무려 20년 만의 결승 진출이다.
사카의 한 방… 승부를 가른 결정적 순간
이날 경기는 전반부터 아스널의 강한 압박 속에 진행됐다. 결정적인 장면은 전반 막판에 나왔다.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힌 뒤 흘러나온 공을 부카요 사카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 골이 결국 경기의 승패를 갈랐다.
후반 들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반격에 나섰지만 아스날 수비진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위기의 순간, 철벽 수비로 버텨낸 아스날
가장 큰 위기는 후반 초반이었다.
수비 실수로 인해 일대일 찬스를 내줄 뻔했지만 센터백 가브리엘이 몸을 던진 수비로 실점을 막아냈다.
이 장면은 사실상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지켜낸 결정적인 수비였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리그 1위 질주… 더블 가능성 현실로
아스날의 상승세는 유럽 무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승점 7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맨체스터 시티보다 여유 있는 격차를 유지 중이다.
남은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 일정은 비교적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로 구성되어 있어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게 평가된다.
운명의 4경기… 역사적인 시즌 눈앞
이제 아스날에게 남은 경기는 단 4경기다.
- EPL 3경기 (우승 결정)
- 챔피언스리그 결승 1경기
이 4경기 결과에 따라 아스날의 시즌은 “전설”이 될 수도, “아쉬움”으로 남을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더블 달성 시
- 리그 우승 → 22년 만
- 챔스 우승 → 구단 역사상 최초
라는 역사적인 기록이 동시에 완성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는?
아스날은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의 승자와 맞붙는다.
결승전은 오는 5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결론: 아스날, 다시 시작된 황금기
이번 결승 진출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다.
오랜 침체기를 지나 다시 유럽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돌아왔다는 신호다.
이제 남은 것은 단 4경기.
아스날이 이 기회를 살려 “완벽한 시즌”을 완성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