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코트디부아르에 0-4 충격패…골대 세 번 맞힌 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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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골대를 세 차례나 맞히는 불운 속에 대패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 축구 역사상 통산 1000번째 공식 경기로 의미가 컸지만 결과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은 전반 35분 에반 게상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추가시간 시몽 아딩그라에게 두 번째 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후반 들어서도 마르샬 고도와 윌프리드 싱고에게 연속 실점하며 결국 네 골 차 패배를 기록했다.
초반 주도권은 한국…골대만 세 차례 맞힌 불운
경기 초반 흐름은 한국이 나쁘지 않았다. 전반 12분 황희찬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기며 아쉬움을 남겼고, 이어 배준호에게 향하던 결정적인 크로스 역시 마무리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0분에는 오현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이후 전반 42분 설영우의 감아차기 역시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이러한 불운 속에서 경기 흐름은 서서히 코트디부아르 쪽으로 넘어갔다.
측면 공격에 무너진 수비…연속 실점 허용
코트디부아르는 빠른 측면 공격과 강한 피지컬을 앞세워 한국 수비를 압박했다.
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마르샬 고도의 패스를 받은 에반 게상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파르페 귀아공의 패스를 받은 아딩그라가 개인기로 수비를 흔든 뒤 강력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전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마르샬 고도가 밀어 넣으며 세 번째 골을 기록했고, 경기 막판 역습에서 윌프리드 싱고가 팀의 네 번째 골을 추가했다.
손흥민·이강인·조규성 교체 투입…반전은 없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전 들어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여러 교체 카드를 꺼냈다. 백승호, 양현준, 이한범이 투입됐고 이어 손흥민, 이강인, 조규성까지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공격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경기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강인이 후반 31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공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경기 막판 백승호의 중거리 슈팅도 코트디부아르 골키퍼 야히아 포파나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월드컵 앞두고 드러난 수비 과제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공격적으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특히 코트디부아르의 빠른 측면 공격과 피지컬 싸움에서 밀리며 실점을 막지 못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패배는 대표팀에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다. 공격에서는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수비 안정성이 부족했던 점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다음 경기에서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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