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27일 KIA 타이거즈 VS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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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KIA는 주말 삼성과의 경기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2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8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김도영,최형우가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으나 김선빈,나성범,위즈덤,황동하의 부상에 박정우까지 햄스트링부상을 당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KIA의 선발투수 아담 올러는 지난시즌까지 MLB에서 활약했던 투수이다. 3시즌동안 5승13패1홀드를 기록했었다. 컨트롤이 좋은 우완투수로 평균 140km 중후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투심,슬러브,체인지업을 던진다. 상대적으로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떨어져 좌타자와의 승부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올시즌 5승2패 방어율 2.90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21일 KT전에서는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주말 KT와의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7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선발진의 붕괴와 얇은 불펜뎁스. 여기에 타자들의 집단 타격슬럼프까지 겹치면서 유일하게 20승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투타 모두 문제를 보이고 있는 키움이다. 키움의 선발투수 하영민은 2014년 2차드래프트 전체4번으로 넥센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최고구속 153km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지난시즌부터 고정 선발진에 정착하게 되었다. 포크볼 구사능력이 좋은 투수이며 이외에도 커터,커브,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올시즌 4승6패 방어율 5.10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21일 삼성전에서는 7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KIA는 현재 부상선수들이 많은 상황이다. 김선빈,나성범,위즈덤같은 주요선수들이 빠지면서 타선이 약해졌다. 여기에 박정우까지 직전경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외야수비에도 구멍이 뚫린 상태이다. 김도영,최형우가 타격에서 활약을 해주고 있으나 통산전적에서 키움 하영민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형우는 16타석 12타수 2안타 타율 0.167을 기록중이며 김도영은 8타수 2안타 타율 0.250을 기록중이다. 공격에 첨병역할을 해야할 박찬호는 5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다. 이번경기 KIA에 부상선수들이 많고 키움 하영민이 최형우,김도영에게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점을 고려한다면 키움의 승리가능성이 더 높은 경기라 할 수 있겠다. 이번경기 키움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