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8월21일 NC 다이노스 VS 삼성 라이온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NC 삼성 한국프로야구픽 토토갤픽

최근 양팀 경기력분석

◎ NC 다이노스

NC는 선발 목지훈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구원투수들이 연이어 실점하며 또다시 삼성에 패배하였다. NC는 8회말 2점을 추가하며 한점차까지 추격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NC는 삼성에 반경기차로 쫒기게 되었다.

◎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선발 원태인이 6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구원등판한 배찬승이 다소 흔들렸으나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김재윤이 1.1이닝 무실점투구로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은 4연승에 성공하며 가을야구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선발투수 분석

- NC의 선발투수 로건은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며 활약한 좌완투수이다.140km중반대의 빠른공을 던지는 투수라 MLB에서는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KBO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있는 투수이다. 변화구로는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체인지업의 평가가 좋은 투수이다. 올시즌 6승10패 방어율

3.89를 기록중이다. 지난 8월15일 한화전에서는 4.1이닝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삼성의 선발투수 가라비토는 부상으로 이탈한 레예스를 방출하고 영입한 강속구 우완투수이다. 최고구속 156km의 강력한 직구를 구사하고 변화구로는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을 던진다. 다만 제구력에 의문부호를 달고 있고 올시즌 미국 마이너리그 성적이 좋지않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다. 올시즌 3승3패 방어율 1.85를 기록중이다. 지난 8월15일 롯데전에서는 5.2이닝 3실점(무자책)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토토갤 베팅 가이드

NC 선발 로건은 7월초까진 좋은 투구를 선보였으나 이후 한국의 무더위에 고전하면서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 최근경기 구위가 떨어지며 실점이 늘어났다. 현재 삼성은 김지찬,김성윤으로 대표되는 빠른발과 디아즈,김영웅 등의 장타력을 가진 타자들이 조화를 이루며 무서운 타격감을 발휘하고 있다. 구위가 떨어진 로건이 고전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삼성 선발 가라비토는 준수한 투구를 펼치고 있으나 투구폼이 다소 크기에 NC가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가라비토를 흔들 가능성이 있으며 이닝소화력도 뛰어나지 않기에 삼성으로서는 불펜투수들을 많이 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삼성의 경우 불펜투수진이 기복이 심하기에 실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경기 투수력보다는 타격에 힘이 실릴 수 밖에 없다. 치열한 타격전을 예상하며 다득점 경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