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8월12일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두산 NC 한국프로야구픽 토토갤픽

최근 양팀 경기력분석

◎ 두산 베어스

두산은 주말 키움과의 경기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투수들이 모두 좋은 투구를 해주며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다만 마무리 김택연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배를 당한것이 옥의 티였다. 김택연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2년차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 NC 다이노스

NC는 주말 KIA와의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3연패뒤 2연승을 거두며 다시 치열한 중위권경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금요일경기에서는 라일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일요일 경기에서는 타선이 폭발하며 역전승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분석

- 두산의 선발투수 콜 어빈은 MLB무대에서 뛰다가 시즌종료 후 FA선언하며 두산에 합류하게 되었다. 오클랜드에서 뛰던 21-22시즌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해주었었다. 좌완투수로 공이 빠르지는 않지만 제구력이 매우 좋고 완급조절을 할 줄 아는 투수이다. 포심,싱커,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를 던지며 우타자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다. 올시즌 7승8패 방어율 4.06을 기록중이다. 지난 8월6일 LG전에서는 6이닝 3실점(무자책)하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NC의 선발투수 김녹원은 2022년 2차 드래프트 전체30번으로 NC에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타자들과의 승부를 피하지않고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최고구속 150km의 빠른공을 던진다. 이외에도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를 던지며 모두 준수한 구위와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3패1홀드 방어율 7.97을 기록중이다. 지난 8월5일 키움전에서는 구원등판해 2.1이닝 무실점하였다.

토토갤 베팅 가이드

선발투수 싸움에서 두산이 크게 앞서는 경기이다. 두산 선발 콜 어빈은 이닝소화력에서 아쉬움을 보이지만 5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막아내고 있다. 주말경기에서도 두산 선발투수들이 호투하며 불펜소모가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펜투수 싸움에서도 우위가 예상된다. NC는 김녹원을 선발로 내세운다. 올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중이지만 긴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운 투수이다. 상대적으로 두산에 비해 불펜전력이 떨어지는 NC로서는 주중 첫경기부터 많은 투수를 투입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경기 선발과 불펜투수 전력 모두 우위를 보이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