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7월03일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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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한화는 선발 문동주가 6.1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한화 타선은 5안타 5사사구를 기록하고도 집중타가 터지지 않으며 무득점에 그쳤다. 선발투수 엄상백은 150km의 빠른공을 뿌리는 우완 사이드암투수이다. 지난시즌 KT에서 맹활약 후 FA대박을 치면서 한화로 이적했다. 상무시절 흔들리던 제구를 보완하면서 완성형 투수가 되었다. 패스트볼외에는 슬라이더,체인지업,커터를 던진다. 올시즌 1승6패 방어율 6.16을 기록중이다. 지난 6월27일 SSG전에서는 5이닝 4실점하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NC 다이노스

NC는 선발 목지훈이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전사민-김진호-최성영-류진욱으로 이어지는 불펜투수들은 무실점으로 한화타선을 막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선발투수 신민혁은 구속보다는 제구력과 경기운영능력으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우완투수이다. 130km후반에서 140km초반대의 직구를 던지면서도 좋은 투구를 해주고 있다. 다만 여름철에 체력이 일찍 떨어지며 후반기시즌을 망치는 경향이 있다. 주무기는 체인지업이며 이외에도 커터를 던진다.슬라이더와 커브의 구사비율은 높지않다. 올시즌 4승3패 방어율 4.21을 기록중이다. 지난 6월27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베팅 가이드

한화 엄상백은 FA대박을 터트리며 한화 선발진에 합류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선발투수로서의 안정감이 떨어지고 많은 실점을 하고 있으며 이닝소화력도 좋지않다. NC 신민혁은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름더위가 다가오니 다시한번 체력적인 어려움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잘던지다가도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이다. 양팀의 선발투수들이 기복이있고 안정감이 크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경기초반부터 난타전 양상의 경기가 예상되며 양팀 타자들이 몰아치는 경향이 있어 많은 점수를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경기 승패보다는 다득점경기로 접근하는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