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18일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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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KT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KIA 타이거즈
KIA는 선발 김도현이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타선은 1회말 공격부터 4점을 뽑아내며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고 6회말 다시한번 빅이닝을 만들며 KT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선발투수 윤영철은 2023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IA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정교한 제구력과 변화구의 완성도가 높아 첫시즌부터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했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130km후반대로 빠르지 않으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커터를 던진다. 올시즌 1승6패 방어율 5.1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12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2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KT 위즈
KT는 선발 헤이수스는 최근경기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몸이 덜 풀린 1회 집중타를 허용하며 4실점한것이 컸다. 뒤이어 등판한 불펜투수들도 제역할을 못해주며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선발투수 소형준은 2020년 신인왕 출신으로 류현진 이후 처음으로 고졸출신 데뷔시즌 10승을 성공한 투수이다. 지난시즌 부상재활로 활약이 미미했으나 건강하다면 두자리수 승리를 쉽게 챙길 수 있는 투수이다. 투심을 주무기로 활용하며 세컨피치로 체인지업을 던진다. 이외에도 커터,커브,포심을 던진다. 올시즌 5승2패 방어율 3.01을 기록중이다. 지난 6월12일 롯데전에서는 5이닝 6실점하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 베팅 가이드
KIA 선발 윤영철은 시즌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투구를 해주고 있다.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으며 실점도 줄면서 방어율도 크게 내려갔다. 기복이 심하지 않은 선수라 이번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투구가 예상되며 어제경기 불펜투수 소모도 많지 않아 경기후반까지 KT의 타선을 무리없이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T 선발 소형준은 투심이 주무기로 커터와 체인지업까지 더하며 땅볼유도 능력이 좋은 투수이다. 이닝소화력도 좋고 KT가 어제경기 불펜필승조 투수들도 아낀 상태라 여유가 있다. 이번경기 KIA와 KT 모두 안정된 투구를 하는 선발투수를 필두로 불펜투수진에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투수전 양상의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저득점 경기가 좋은선택이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