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10일 LG 트윈스 VS SSG 랜더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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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LG는 주말 키움과의 3연전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키움의 로젠버그와 알칸타라를 상대하게 되면서 득점지원이 적었던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LG는 시즌초 보여줬던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못하면서 2위 한화에 1.5게임차로 쫒기고 있다. LG의 선발투수 손주영은 2017년 2차 드래프트 전체 2위로 LG에 지명된 좌완투수이다. 지난시즌 완벽하게 선발투수로서 자리잡았다. 191cm의 큰키에서 내리꽂는 직구가 위력적인 투수이다. 최고 151km의 빠른볼을 던지며 커브,슬라이더,포크볼을 던진다. 올시즌 6승4패 방어율 4.06을 기록중이다. 지난6월4일 NC전에서는 5이닝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SSG 랜더스

SSG는 주말 KT와의 경기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 싸움에서 밀렸고 득점지원도 부족했다. 그나마 탄탄한 불펜필승조 투수들의 활약으로 연패를 끊어낼 수 있었다. SSG의 선발투수 김건우는 2021년 1차지명으로 SK에 입단한 좌완투수이다. 최고구속 150km를 던지는 강속구투수이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체인지업 가끔 커브를 던진다. 상체위주의 간결한 투구폼으로 인해 체력이 금방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있다. 주로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올시즌 2승2패2홀드 방어율4.31을 기록중이다. 지난 6월4일 삼성전에서는 선발등판해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SSG는 주말경기에서도 부족한 선발자원으로 인해 불펜투수 소모가 많았다. 이번경기 선발로 나서는 김건우도 올시즌 불펜투수로 시작해 선발로 보직변경 되었으나 이닝소화력이 떨어진다. 조기에 불펜투수들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으나 롱릴리프로 활용할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타선에서도 에레디아와 최정이 합류하였으나 본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LG 손주영은 올시즌 SSG전 3경기에서 15이닝을 투구하며 1승1패 방어율 1.80 피안타율 0.160을 기록할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경기 강력한 선발투수의 우위를 앞세워 LG가 승리할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