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10일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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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주말 LG와의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일요일 경기에서 패배하며 4연승을 마감했으나 알칸타라가 호투하고 정현우가 복귀하며 반등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다만 로젠버그가 고관절 통증으로 이탈하면서 선발투수 운용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선발투수 김윤하는 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9번으로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지난시즌 1승6패2홀드 방어율 6.04를 기록했으나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드러움 투구폼에 140km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스플리터,커브를 던지며 구종에 상관없이 투구폼이 일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시즌 9패 방어율 6.59를 기록중이다. 지난 6월4일 롯데A전에서는 4이닝 3실점하며 조기강판되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NC 다이노스
NC는 주말 삼성과의 경기에서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4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8위를 기록중이다. 자리잡지 못한 국내파 선발투수들과 기복있는 타격으로 인하여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선발투수 로건은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며 활약한 좌완투수이다. 140km중반대의 빠른공을 던지는 투수라 MLB에서는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KBO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있는 투수이다. 변화구로는 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을 구사하며 체인지업의 평가가 좋은 투수이다. 올시즌 3승6패 방어율 3.53을 기록중이다. 지난 6월4일 LG전에서는 6이닝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 베팅 가이드
선발투수 경쟁력에서 NC 로건이 크게 앞서는 경기이다. 키움은 최근경기 외국인투수들의 호투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약한 국내파 투수들의 기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윤하는 꾸준히 자기공을 뿌리며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실점도 많은 투수이다. 노련한 NC타자들이 공을 커트하며 괴롭히면 흔들리면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NC 로건은 가끔씩 대량실점하며 무너지는 경우를 보였으나 보통 6이닝 이상 투구하며 안정적으로 상대팀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투수의 안정감에서 NC가 앞서며 주말경기에서도 불펜투수소모가 키움보다 적었기에 경기후반 불펜싸움에서도 우위가 예상된다. 이번경기 투수력이 앞서는 NC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