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6월04일 롯데 자이언츠 VS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분석,KBO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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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지난경기에서 롯데는 1회말 공격에서부터 4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선발 감보아는 압도적인 구위로 키움의 타선을 막아내며 7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불펜투수 소모도 크지않아 불펜투수운용이 여유로운 상황이다.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은 롯데의 에이스투수로 정석적인 투구폼의 우완강속구 투수이다. 150km를 내외하는 빠른공을 던지며 포크볼,슬라이더,커브를 던진다. 특히 포크볼의 위력이 좋은 투수이다. 허나 경기마다 기복을 보일때가 있어 경기초반 급격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올시즌 8승3패 방어율 3.34를 기록중이다. 지난5월29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5.1이닝 6실점(5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키움 히어로즈

지난경기에서 키움은 선발 김연주가 5이닝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1이닝 홈런을 포함해 4실점하였으나 이후에는 무실점 호투했다는것에서 위안을 삼아야했다. 카디네스가 빠진 타선은 4안타의 빈타에 시달리며 무득점했다. 키움의 선발투수 김윤하는 2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9번으로 지명된 우완투수이다. 지난시즌 1승6패2홀드 방어율 6.04를 기록했으나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부드러움 투구폼에 140km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스플리터,커브를 던지며 구종에 상관없이 투구폼이 일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시즌 9패 방어율 6.58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29일 KIA전에서는 6이닝 3실점(1자책)하며 호투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베팅 가이드

롯데 박세웅은 최근 2경기에서 패전투수를 기록하는등 실점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구위가 떨어진것이 아닌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실점이 늘어난 것이다. 여전히 타자를 압도하는 강력한 구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팀타율 0.231로 최하위를 기록중인 키움을 상대로는 호투가 예상된다. 키움의 경우 카디네스의 부상이탈로 무게감이 더욱 떨어진 상태이다. 키움 김윤하는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꾸준히 자신의 공을 뿌리고 있으나 약한 팀전력으로 인해 승리를 기대하기 쉽지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팀타율 0.288로 1위를 기록중인 롯데타선을 상대하기는 더욱 어려울것으로 전망된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의 우위와 팀타율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는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