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05월28일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스포츠분석,KBO 분석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LG 한화 한국프로야구픽 스포츠픽
◎ LG 트윈스
LG는 선발 임찬규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8승째를 기록했다. 김진성과 박명근은 각각 1이닝 무실점 투구로 홀드와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은 1회말 2아웃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2득점한것이 결승득점이 되었다. LG의 선발투수 코엔 윈은 호주출신의 선수로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6주 대체 외인선수로 뛰게 되었다. 140km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제구가 좋은 투수이다. 변화구로는 포크볼,슬라이더,커브를 던진다. 올시즌 1승1패 방어율 6.63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22일 롯데전에서는 3.1이닝 7실점(6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한화 이글스
한화는 선발 황준서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탄탄한 투수자원을 활용하며 끝까지 승부를 이어갔으나 빈약한 타선으로 인해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한화의 선발투수 폰세는 2015년 드래프트 전체 55번으로 밀워키에 지명될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우완투수였다. 150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커터,싱커,커브,슬라이더,체인지업 같은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땅볼유도 능력이 있는 투수로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했었다. 일본에서도 경쟁력있는 투구를 선보였으나 잦은 부상과 내구성에 대한 의문으로 니혼햄과의 계약에 실패했고 한화로 오게되었다. 올시즌 8승 방어율 1.63을 기록중이다. 지난 5월22일 NC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2실점하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 베팅 가이드
LG 코엔 윈은 에르난데스의 복귀가 예정되면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구위가 뛰어난 편이 아니다보니 등판할때마다 점점 더 손쉽게 공략당하는 모습이었다. 두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강판되었고 직전 롯데전에서는 3.1이닝7실점(6자책)으로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한화타선의 슬럼프가 이어지고 있으나 이번경기에서도 5이닝을 채우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폰세는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하는 투수이다. 올시즌 LG를 상대로는 처음 등판하지만 올시즌 11경기 모두 5이닝이상을 투구했고 8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LG 선발 투수의 구위가 뛰어나지 않기에 타선의 지원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경기 선발투수의 구위와 이닝소화력에서 큰차이를 보여 한화의 승리가 예상된다.